영어교육 전문기업 (주)언어세상(대표 유성철)이 세계 1위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의 대표 아동도서이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Duck&Goose(이하 덕앤구스)’ 시리즈를 단독 수입, 8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덕앤구스는 2006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로 미국 부모들 사이에서 자녀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도서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그간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양질의 원서를 발굴해 소개해온 언어세상은 덕앤구스를 단독으로 수입, 한정 판매하게 됐다.

덕앤구스는 영어 읽기 수준에 따라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적합한 단어 보드북 ▲한 두 문장 정도의 간단한 스토리 보드북 ▲풍부한 어휘 및 표현을 배울 수 있는 픽쳐북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픽쳐북은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닌 덕(Duck)과 구스(Goose)가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과 미묘한 감정 변화를 실감나게 담고 있어 이제 막 또래집단에 속한 아이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친구 관계에서 지켜야 할 매너, 스포츠맨십, 양보와 이해 등 아이의 인성 발달에 핵심적인 요소를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덕앤구스를 구입하면 부모가이드, 리딩가이드, 액티비티 등 풍부한 지원자료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부모가이드는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및 인성 교육 팁을 상세하게 제안해준다. 리딩가이드로 각 페이지의 줄거리와 필수 단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도 쉽게 독서지도를 할 수 있으며 액티비티 자료를 활용하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독서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덕앤구스 단독 수입 및 한정 판매 기념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덕앤구스 캐릭터가 그려진 더스트백도 증정한다.
 
언어세상은 덕앤구스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친구 관계를 따뜻한 그림과 흥미로운 스토리 속에 녹여 섬세하게 그려낸 도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에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인성 교육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우수 원서를 소개해드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덕앤구스 시리즈는 언어세상 네이버스토어팜(http://storefarm.naver.com/lwbooks)에서 19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덕앤구스 수입 배경 및 더 자세한 정보는 언어세상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