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국의 클럽 공연 활동을 이어온 4명의 걸밴드 '워킹애프터유'가 12월 17일 수원의 투게더 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2016 클럽투어의 대장정을 마친다.

보컬-해인, 베이스-민영, 드럼-아현, 건반-써니로 구성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는 강진 오감통에서 음반 작업을 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공연 활동을 펼쳐온 정통 락밴드이다.

특히 이번 수원 공연에서는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단독으로 모든 것을 쏟아내는 공연을 펼친다.

이미 여러 해 동안 일본의 클럽에서 공연투어를 했던 워킹애프터유는 일본의 걸밴드 아자젤(AZAZEL)과 함께 한국 3개 대도시(서울, 광주, 부산) 어스 메이츠(Earth Mates) 투어와 2017년 상반기 일본 클럽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인 라임라이트의 수장 '김재선'은 "몇 해 동안 냉각기류가 흐르고 있는 국내 락씬의 새로운 돌파구를 전국 클럽 투어와 해외 프로모션으로 풀고 있는 워킹애프터유의 행보는 4명의 한국 여인이 아닌 자연스럽게 락 뮤지션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수개월간 현지에 머물면서 적응하며 욕심내지 않고 공연을 풀어간다."고 말했다.

출처 : By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