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한국보건산업진흥회와 함께 ‘제6회 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의 주최로 잡코리아가 운영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사업창출과 혁신창업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경진대회는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열려있으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기업(3년 미만) 총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7팀, 기창업자 3팀에 총 상금 1,250만원의 시상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1 전문가 상담을 비롯,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한편 잡코리아는 바이오 산업 취업 희망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도 예고하고 나섰다. 다음달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COEX에서 열리는 바이오 잡페어가 그것. 잡페어 행사에서는 보건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원하는 기업을 연결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직 선배들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물론, 진로•직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 행사 당일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 ‘잡매칭’ 등 다양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출처 : 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