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가 ‘기알못’(기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속성 기타 연주법 ‘인강’에 도전해, 수강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윤산하는 30일(토)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오스트리아 왕립 보이스학 박사’ 수료자인 윤산하 교수로 깜짝 변신해, 조교 문빈과 함께 ‘인강’ 수업에 나선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돌이 강의 주제에 맞는 교수, 조교 등 ‘부캐’를 만들어 꿀팁 방출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콘셉트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날 윤산하는 ‘고막멜팅학과’ 교수로 분해, 기타와 함께 한 K-POP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짚어준 뒤 본격적으로 기타 운지법, 피크 잡는 법, 스트로크 등을 알려준다. 이어 ‘기알못’인 문빈 조교를 상대로 누구나 금방 연주할 수 있는 동요 ‘곰 세 마리’를 속성으로 지도한다.
 
“코드 두 개로만 연주할 수 있는 쉬운 동요”라는 윤산하의 설명에도 문빈은 “손에 쥐가 날 것 같다”고 엄살을 부린다. 이에 윤산하는 “첫날만 그렇고, 다음 날 되면 싹 낫는다”며 연습을 독려한다. 윤산하의 끊임없는 격려와 챌린지에 문빈은 ‘곰 세 마리’ 연주에 성공하고 뒤이어 ‘렛 잇 비’,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까지 진도를 나간다.
 
‘기알못’에서 무려 세 곡을 연주하게 된 문빈의 일취월장 기타 실력과 윤산하의 고품격 기타 레슨 풀 버전은 30일(토) 오후 5시 공개되는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제공=U+아이돌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