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에서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본선 모바일 투표를 3월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POP 대표 가요 시상식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연례 행사다. 마이원픽은 지난 5월부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월간 투표를 진행해 왔으며, 공식 투표 앱인 팬부스트의 ‘K-POP SEOUL’과 투표 파트너로서 제휴를 맺고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본상 △인기상 △신인상 △발라드상 △트로트상 △R&B, 힙합상 △OST상 △K-POP WORLD CHOICE 그룹 △K-POP WORLD CHOICE 솔로 △한류특별상 10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3월 24일부터 ‘마이원픽’, ‘K-POP SEOUL’, ‘팬덤차트’에서 참여 가능하다.

각 아티스트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이번 모바일 투표는 수상자 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기상(국내 투표)과 한류특별상(해외 투표), K-POP SEOUL CHOICE 그룹/솔로 부문은 100% 팬 투표로 선정돼 글로벌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투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투표는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투표는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각 부문 투표 후보 선정 기준도 발표됐다. 써클차트 기준 2024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으로, 한 해 동안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두허브 이종은 대표이사는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가요대상의 투표를 마이원픽에서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이원픽은 그동안 축적해온 팬덤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원픽은 200개국의 다양한 글로벌 유저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딩고뮤직과 합작해 특별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마이원픽 스테이지’(m.stage)를 통해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중이다. 현재 마이원픽은 골든디스크어워즈,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처 : 두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