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이 고객 만족·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6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2일간 푸짐한 경품·할인 행사 및 문화공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경품·할인 행사 및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시장을 이용해 온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어려운 경기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예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 이번 행사는 경품·할인 행사와 문화공연 행사로 구성되며, 고객과 상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부평종합시장의 장마당 광장에서 ‘한마음가요제’(6월 11일 화요일 오후 1시~5시) 및 바자회(6월 10일(화)~6월 11일(수) 오후 1시~5시)가 진행된다.

부평깡시장에서는 ‘잿팟을 잡아라’(즉석 경품 행사 6월10일 ~11일 오전 10시~오후 5시) 및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가 깡시장 홍보관 옆 유휴 공간에서 운영된다.

진흥종합시장에서는 부흥상회 옆 유휴 공간에서 6월 10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동 할인 판매장 및 푸짐한 경품 응모 행사가 진행된다.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은 부평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서 착한 가격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항상 고객 우선·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합동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상점에서 자체 할인 행사 및 쿠폰 행사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밝혔다.

이어 고객의 많은 성원과 방문을 통해, 이번 행사의 취지인 고객 감사와 경기 부양을 달성하고, 나아가 고객과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