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안산과 군포를 지나 부곡IC에 이르는 지점에 사옥, 연구소, 연수원, 지식산업센터 등을 세울 수 있는 연면적 4만m2의 부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의왕시 삼동 장안도시개발구역 내에 조성된 토지 면적 9546m2의 이 부지는 고속도로에서 눈에 띄도록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서울 강남역에서 26km에 불과해 러시아워를 피한다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의왕시 삼동 부지의 매각 주관을 맡은 알이엠부동산중개의 김용길 대표이사는 지난 30여 년의 세월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30여 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급성장하는 기업들은 가장 먼저 사옥을 매입하려고 서둘러 왔다. 저희는 바로 그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건물들을 매입할 수 있도록 부동산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매출이 증가하고 대규모의 자금이 더 많이 쏟아져 들어올수록 미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서울 중심가에 오피스 중심의 사옥을 매입하는 데 관심이 집중돼 있는 편이다. 하지만 현재의 외형적 자산 확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장을 내다보는 내실 있는 기업들은 한 단계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더 넓은 연구소를 세우고, 임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연수원을 세우는 데 더 집중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K’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 관련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지속 가능하기를 원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할 포인트다. 예를 들어 연구원들이 제품 개발에 혼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공간인 연구소는 기업 내의 어느 공간 보다 더 쾌적하고 조용히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내내 연구를 지속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면 휴식에서 연구로, 연구에서 휴식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숙사도 쾌적하게 마련돼야 한다. 아울러 더 넓은 공간이 확보된다면 강의실, 세미나실도 넉넉하게 마련해 연구원들 간의 미팅, 임직원 및 고객사와의 미팅 등도 원할하고 품격 있게 이뤄지게 할 수 있다.
연구소나 연수원에 공통으로 필요한 것은 강의실뿐만이 아니다. 숙소도 필요하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소를 넉넉하게 마련함으로써 연구소와 연수원이 하나로 융합될 수 있다. 오로지 기업 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러한 건축물이야말로 기업 내부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의 고객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그야말로 진정한 심볼이 될 수 있다.

의왕시 삼동 장안도시개발구역의 이번 4만m2 부지는 이 모든 시설들을 아우를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다. 고속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많은 이동차량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상업지역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 연구원들이 오롯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입지도 뛰어나 직선 약 500m 거리에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약 1.4km 거리에 봉담과천로 신부곡IC가 위치해 있으며, 약 1.4km 거리에는 1호선 의왕역이 위치한다.

출처 : 알이엠부동산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