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 2025’에서 ‘Unlock the ROG Lab’이라는 이름으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모니터, 게이밍기어 등 다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올해 그래픽카드 30주년인 에이수스는 AI 컴퓨팅 기업이자 오랜 파트너인 NVIDIA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첫 번째로 ‘ROG Matrix GeForce RTX™ 5090’을 선보였다. 전 세계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향상된 강력한 성능과 혁신을 제공하는 그래픽카드로, RTX 5090 GPU를 통해 NVIDIA DLSS4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NVIDIA Studio로 쉽고 빠르게 크리에이터의 창의력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
에이수스의 30년 역사를 기념해 만들어진 ROG Matrix GeForce RTX™ 5090은 에이수스 EN9800GT Matrix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하이브리드 구리-알루미늄 히트싱크 조합에 직사각형 끝에 2개의 팬을 둘러싼 원형의 기하학적이고 독보적인 실루엣을 이루고 있으며, ROG Matrix GeForce RTX 2080 Ti에 적용됐던 ‘인피니티 미러’를 통해 수평, 수직 설치 상관없이 인상적인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폭넓은 호환성을 위해 12V-2x6과 GC-HPWR 중 선택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600W까지 제공된다.

‘ROG Crosshair X870E Hero BTF’는 PC 시스템 구축에 있어 깔끔한 외형과 선정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BTF 플랫폼으로, 기존 인텔 베이스에서 AMD 플랫폼에도 적용한 메인보드다. 또한 곡면 6.6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ROG Ryuo IV 360 ARGB’, 향상된 성능과 2.8인치 IPS LCD를 갖춘 ‘TUF Gaming LC III 360 ARGB LCD’도 공개했다.

게임에서의 초고속 반응 속도와 인터넷 기반의 게임에서 요구되는 속도 및 응답성을 위한 ‘ROG Strix OLED PG27AQWP-W’, ‘ROG Strix OLED XG27AQDMG’ 게이밍 모니터와 ‘ROG Strix GS-BE7200’도 공개됐다. ROG Strix OLED PG27AQWP-W는 QHD 기반에서 540Hz, FHD에서 720Hz의 초고속의 주사율로 부드러운 비주얼을 보여주며, ROG Strix OLED XG27AQDMG는 0.03ms의 응답속도로 게임에서 요구되는 상황에서 빠른 반응성을 보여준다. 두 제품 모두 OLED를 베이스로 선명한 색감 표현과 트루 블랙으로 뛰어난 명암비를 보여준다. ROG Strix GS-BE7200은 최신의 WiFi 7 무선 규격 지원뿐만 아니라 2개의 게이밍 전용 포트로 게임에 최적화된 유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선임에도 빠른 응답성으로 인기였던 ROG Rakiri의 후속작인 ‘ROG Rakiri II Xbox Wireless’도 선보였다. TMR 트리거와 아이크로 스위치 트리거를 오가는 듀얼 트리거 모드를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30시간의 무선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가상 팝스타 하츠네 미쿠와 ROG의 컬래버레이션으로 ROG의 SF 미학과 하츠네 미쿠의 청록색 및 분홍색을 조합해 디자인된 ‘ROG Astral GeForce RTX 5080 OC’ 그래픽카드, ‘ROG Strix X870E-H Gaming WiFi7’ 메인보드, ‘ROG Ryuo IV 360 ARGB’ 수랭쿨러, ‘ROG Strix Helio II’ 케이스, ‘ROG Thor 1200W Platinum III’ 파워서플라이, ‘ROG Strix XG27ACMEG-G’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해 다양한 하츠네 미쿠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게임스컴 2025’에 선보인 ROG 및 에이수스 제품들은 순차적으로 한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 게이머들과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에이수스